'성전환'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 "아니에요" 가짜뉴스 일축

김소희 2024. 7. 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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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결혼 관련 가짜 뉴스에 당황했다.

27일 풍자는 자신의 SNS에 한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로서 새 인생 살 거야'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 라는 제목의 기사가 담겼다.

한편, 풍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렌스 젠더 BJ 겸 유튜버이자 방송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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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 풍자 SNS

사진=스포츠조선DB, 풍자 SNS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풍자가 결혼 관련 가짜 뉴스에 당황했다.

27일 풍자는 자신의 SNS에 한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로서 새 인생 살 거야'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 라는 제목의 기사가 담겼다.

이에 풍자는 "네? 새 인생 안 살아요. 아니에요"라며 해당 사실을 부인,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이로써 해당 보도는 자극적으로 짜깁기해 클릭을 유도하는 '가짜 뉴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풍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렌스 젠더 BJ 겸 유튜버이자 방송인이다. SBS '덩치 서바이블-먹찌빠', U+tv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2'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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