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첫 메달 확보’ 박하준·금지현,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금메달 결정전 진출 [파리올림픽]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7.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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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준과 금지현이 대한민국의 첫 메달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의 박하준, 금지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예선에서 631.4점을 기록,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예선 1위에 오른 중국의 성리하오, 황유팅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대한민국의 첫 메달을 획득할 금메달 결정전은 27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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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박하준과 금지현이 대한민국의 첫 메달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사격 대표팀의 박하준, 금지현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예선에서 631.4점을 기록,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파리올림픽 첫 메달을 확보했다. 최소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상황이며 매우 기분 좋은 시작이기도 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박하준과 금지현은 예선 1위에 오른 중국의 성리하오, 황유팅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성리하오와 황유팅은 지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박하준은 이은서와 짝을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의 첫 메달을 획득할 금메달 결정전은 27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한편 최대한과 반효진은 623.7점으로 예선 22위에 머물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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