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올림픽 수영장의 불편한 진실, 선수들의 증언 "모두가 수영장에서 소변 해결"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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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이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7일(현지시간) 수영에서도 메달색을 건 레이스가 예정돼 있는데 이를 앞두고 충격적인 소식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7일 "미국 수영팀 선수들이 수영장에서 모두 하는 '반칙' 습관을 공개했다"며 "라 데팡스 아레나의 수위가 앞으로 몇 주 동안 약간 상승할 수 있는데 몇몇 올림피언들은 그들이 항상 수영장에서 오줌을 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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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7일 "미국 수영팀 선수들이 수영장에서 모두 하는 '반칙' 습관을 공개했다"며 "라 데팡스 아레나의 수위가 앞으로 몇 주 동안 약간 상승할 수 있는데 몇몇 올림피언들은 그들이 항상 수영장에서 오줌을 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소개했다.
너무도 충격적인 이야기로 들린다. 공공장소에서 벌어질 수 없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선수들의 증언이 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매체는 "선수들은 신호가 올 때 화장실에 가기 위해 나가지 않고 물 속에서 소변을 해결하는 것에 대해 여러 변명을 했다"며 "도쿄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으로 뛰었던 잭 하팅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폴리에스터 옷이 꽉 껴서 처음 그런 행동을 했다며 '(그 후로) 세상이 바뀌었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물론 수영 선수만의 특수성을 이해해야 한다. 매체에 따르면 일부 선수들은 몸에 매우 타이트하게 달라붙는 수영복을 입기 위해 20분 가량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수영장에서 소변을 보면 안 된다는 건 굳이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다. 그렇기에 선수들도 자신들의 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다른 수영 선수 케이티 호프는 "외부인에겐 너무 역겹게 들리겠지만 염소(chlorine)가 있어서 고민 조차 할 수 없다"고 했다. 금메달만 2개를 차지한 릴리 킹은 "제가 수영한 모든 풀에서 오줌을 눈 적이 있다. 모두가 그런다"며 한 발 더 나아가 "수영을 하면서 소변을 해결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다만 여기에도 나름의 원칙이 있다. 매체는 "한 가지 황금률이 있다. 누군가가 가까이 있을 때는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4회나 올림픽 메달을 수확한 컬렌 존스는 "따뜻한 곳을 헤엄쳐가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건 파울"이라고 말했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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