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박하준-금지현, 예선 2위로 금메달 결정전 진출…銀 확보

김경현 기자 2024. 7.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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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한국의 첫 메달은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금지현 조는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예선전에서 631.4점 기록, 예선 2위로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4개 팀 중 1위와 2위는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하고, 3위와 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한국과 중국의 금메달 결정전은 잠시 후인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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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준 / 사진=국제사격연맹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한국의 첫 메달은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금지현 조는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예선전에서 631.4점 기록, 예선 2위로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 예선은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가 각각 30분 동안 30발을 쏴서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4개 팀을 가린다.

4개 팀 중 1위와 2위는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하고, 3위와 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1위는 632.2점을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의 금메달 결정전은 잠시 후인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한국은 금메달 결정전 결과와 상관 없이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최대한-반효진 조는 총점 623.7점으로 2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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