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서 첫 메달…박하준-금지현, 혼성 10m 공기소총 銀 확보

이보희 2024. 7.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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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 소총 혼성에 출전한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이 본선에서 2위를 기록, 곧바로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의 CNTS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총점 631.4점을 획득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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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본선에 출전한 박하준과 금지현이 금메달 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4.7.27. 연합뉴스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왔다.

2024 파리 올림픽 10m 공기 소총 혼성에 출전한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이 본선에서 2위를 기록, 곧바로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박하준과 금지현은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의 CNTS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총점 631.4점을 획득해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10m 공기 소총 혼성은 본선 상위 2개 팀이 곧바로 결승에서 금메달을 다툰다. 3위와 4위가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한다.

본선 결과 중국이 632.2점으로 1위에 올랐고, 한국이 뒤를 이었다.

한국과 중국의 금메달 결정전은 오후 5시 30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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