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양육권 갈등’ 최동석, 아이들 존재 가치 강조 “삶은 모험, 너희 있어 다행”

사진=최동석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자녀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최동석은 7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삶은 어차피 모험이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내 의지로 태어난 게 아니듯 너희들도 이 세상으로 모험의 여정을 떠나온 거겠지?"라며 "옆에 너희들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과 여행 중인 최동석의 근황이 담겼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된 최동석과 박지윤은 현재 양육권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지윤도 지난 24일 개인 SNS에 아이들과 함께 공항에 방문한 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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