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김호진, 유럽마트서 장 보며.."너무 더워서 숙소로 복귀, 3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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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남편인 배우 김호중과 유럽 여행 중이다.
김지호는 26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스페인광장 #이른아침 #모닝커피 #선선 #마트서 장보기 #아침준비 #로마에 아침을~~"이란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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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남편인 배우 김호중과 유럽 여행 중이다.
김지호는 26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스페인광장 #이른아침 #모닝커피 #선선 #마트서 장보기 #아침준비 #로마에 아침을~~"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냥 발길 닿는대로~~스페인광장서 로마의 휴일 흉내도 내보고~^^모닝커피 한잔에 여유도 즐겨보고~~숙소근처 어슬렁어슬렁~~^^마트에 들어가니 음식부심 발동~~한달살아도 좋겠다~~장봐서 맘껏해먹고 맛난 와인도 싸게 맘껏마시고~~둘이 요런 꿈도 꿔보고~^^선선해서 지나가는 관광객들 구경하며 로마 즐기기"라며 여유로움과 행복감을 드러냈다.
로마에서는 "너무 더워서 숙소로 복귀. 38도"란 글을 적으며 찜통 더위임을 알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페인에서 커피를 마 시고 장을 보고 관광을 하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가 하면 김지호는 최근 피부과 시술 후 부작용을 털어놓은 바.
그는 인터뷰에서 "평소엔 피부과 가는것도 귀찮아하고 마사지는 요가 시작 후 몇년에 한번 너무 담이 안풀리거나 여행가서 남편님이 하고 싶다고 할때 한번씩 하는 게 다인 게으르고 무딘여자"라고 밝히며 "그래서인지 요몇년은 일 시작하기 전 꼭 작은 탈이라도 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백샷의 울마지를 한 뒤 턱이 볼걸이 처럼 붓거나 부은채 굳어서 안움직이거나, 콜라겐 재생을 시켜준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3주후 얼굴이 퉁퉁붓는 부작용을 겪는다거나, 턱 보톡스를 맞았는데 한쪽이 마비가되서 웃으면 아수라백작처럼 한 입꼬리만 올라가는 기괴한 얼굴이 된다거나. 걸어다니는 부작용케이스라고 해야하나?"라고 피부과 시술 후 자신이 겪었던 부작용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2016년 방송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2021년 개봉된 영화 '발신제한' 이후로 활동이 뜸하던 그는 최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nyc@osen.co.kr
[사진] 김지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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