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 경선서도 92.08% 압승 ...김두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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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부산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2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2.08%를 기록했다.
부산 지역 권리당원 총선거인 수는 2만9천785명으로 이 중 1만2천530명(42.07%)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민주당은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대의원 14%·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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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부산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2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부산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2.08%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7.04%, 김지수 후보는 0.89%로 각각 집계됐다. 부산 지역 권리당원 총선거인 수는 2만9천785명으로 이 중 1만2천530명(42.07%)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총 8명이 맞붙은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김민석 후보(21.51%), 정봉주 후보(17.63%), 한준호 후보(13.83%), 김병주 후보(12.76%), 이언주 후보(11.78%), 전현희 후보(11.12%), 민형배 후보(6.23%), 강선우 후보(5.15%) 순으로 높았다.
총 15차례 실시하는 지역순회 경선은 다음 달 17일 서울에서 마무리된다.
이후 다음 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한다.
권리당원 ARS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 일반 여론조사 결과를 한꺼번에 발표한다. 민주당은 당 대표·최고위원 경선에서 권리당원 56%·대의원 14%·일반 여론조사 30%를 각각 반영한다.
김영호 기자 ho39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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