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 스타일링' 나나, 전신 타투 다 못 지웠네…'독보적 분위기' [MD★스타]
김도형 기자 2024. 7. 27. 16:14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일상을 공개했다.
나나는 27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단발 스타일링을 한 나나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선이 드러난 블랙 민소매 티셔츠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언밸런스한 크롭 기장으로 허리라인을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그레이톤의 팬츠와 함께 워커, 십자가 목걸이 그리고 가죽 백을 액세서리로 선택해 다크한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나 곳곳에 아직 다 지우지 못한 타투의 흔적이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이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이다.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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