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金' 떠올린 이용대 센스 "누나 말 잘 들으니 금메달 오더라"[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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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해설을 진행 중인 이용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가 한국 팬들의 기분 좋은 추억을 불러오는 농담으로 후배들을 응원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알제리의 코첼라 맘메리-타니나 맘메리 조를 게임 스코어 2-0(21-10, 21-7)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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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해설을 진행 중인 이용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가 한국 팬들의 기분 좋은 추억을 불러오는 농담으로 후배들을 응원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알제리의 코첼라 맘메리-타니나 맘메리 조를 게임 스코어 2-0(21-10, 21-7)으로 완파했다.
29세 '누나' 최효정과 26세 '동생' 서승재의 복식 조. 방송사 SBS의 배드민턴 해설을 맡은 이용대는 16년 전을 떠올렸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8세 연상의 이효정과 함께 혼합 복식 금메달을 따낸 기억이 있기 때문.
이용대는 서승재-채유정 조를 지켜보며 "누나 말을 잘 들었더니 금메달로 이어지더라"며 농담을 던졌다. 후배들의 좋은 호흡을 기원하는 선배의 재치있는 멘트.
이 말이 들린걸까. 서승재는 채유정의 네트 플레이 도움을 받으며 드롭샷과 스매싱을 적절히 섞어 알제리를 압도했고,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가볍게 가져갔다.
경기를 지켜보는 한국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킨 이용대의 기분 좋은 농담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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