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시작 좋네... 혼복 '세계 3위' 서승재-채유정, '48위' 알제리 2-0 완파[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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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파리 올림픽 시작이 좋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알제리의 코첼라 맘메리-타니나 맘메리 조를 게임 스코어 2-0(21-10, 21-7)으로 완파했다.
혼합 복식 세계랭킹 3위에 빛나는 '왼손 듀오' 서승재-채유정 조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이용대-이효정 조의 금메달을 다시 재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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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파리 올림픽 시작이 좋다. 혼합 복식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알제리의 코첼라 맘메리-타니나 맘메리 조를 게임 스코어 2-0(21-10, 21-7)으로 완파했다.
혼합 복식 세계랭킹 3위에 빛나는 '왼손 듀오' 서승재-채유정 조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이용대-이효정 조의 금메달을 다시 재현하고자 한다.
서승재-채유정 조의 예선 첫 상대는 세계랭킹 48위인 알제리 코첼라 맘메리-타니나 맘메리 조였다.
서승재의 강력한 스매싱으로 1게임을 시작한 한국은 왼손에서 나가는 드롭샷과 스매싱을 적절히 섞어 쓰며 리드 폭을 벌렸다. 덕분에 11-5로 크게 앞선 채 인터벌에 접어들었다. 결국 21-10으로 가볍게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은 더욱 압도적이었다. 채유정의 네트 플레이 속에 기회를 잡은 서승재가 구석으로 스매싱을 때려넣으며 인터벌 진입 시 11-3을 만들었다. 서승재-채유정 조는 큰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21-7로 2게임도 가져와 게임 스코어 2-0으로 첫 경기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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