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임우일 멘트에 불만 “유튜브계 섭렵했나, 건방 하늘 찌르네”(신봉선채널)

‘ㄴ신봉선ㄱ’ 채널

‘ㄴ신봉선ㄱ’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봉선이 임우일의 멘트에 어이없어 했다.

7월 26일 'ㄴ신봉선ㄱ' 채널에는 '"신봉선은 예민하다?" 인성 논란 제대로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신봉선은 후배 류근지, 박소라와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후배인 임우일이 저한테 같이 코너 한 후배들은 저를 아예 보지도 않을 거 같다 그래서. 후배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도란도란 이야기하고 싶어서 나섰다"라는 것.

신봉선 인성 논란에 당황한 박소라, 류근지는 "선배님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긴 했다. 선배님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편이라" "그 안에 따뜻함이 있는데 그걸 못 느끼고 가버리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셋은 임우일과의 전화 연결에 나섰다. 임우일은 신봉선의 인성 논란에 "인성 논란이 났다고? 인성 논란이 나올 정도의 파급력 있는 채널이 아닌데. 그것도 큰 채널이어야 나는 거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셋은 "건방이 하늘을 찌른다"라며 웃었다. 신봉선은 "유튜브계를 다 섭렵한 듯이 이야기하는데 열 받아 들어줄 수가 없네"라고 지적하기도. 다만 세 사람은 임우일의 정 많은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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