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찬스 논란' 이숙연, 37억 원어치 비상장주식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대 자녀의 '주식 아빠 찬스' 논란을 빚은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가족이 보유한 37억 원어치 비상장주식을 기부했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오늘(27일) 이 후보자의 배우자 조형섭 씨가 보유한 화장품 기업 A사의 보통주 1,400여 주와 장녀가 보유한 400주 등 모두 17억 9천만 원 상당 비상장 주식을 기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자녀의 '주식 아빠 찬스' 논란을 빚은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가 가족이 보유한 37억 원어치 비상장주식을 기부했습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오늘(27일) 이 후보자의 배우자 조형섭 씨가 보유한 화장품 기업 A사의 보통주 1,400여 주와 장녀가 보유한 400주 등 모두 17억 9천만 원 상당 비상장 주식을 기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도 19억 원 상당 비상장 주식을 추가로 기부했습니다.
이 후보자의 장녀 조 모 씨는 아버지가 추천한 A 사 비상장주식을 아버지에게 증여받은 돈으로 매입한 뒤 이 가운데 절반을 아버지에게 되팔아 3억8천만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얻어 논란이 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사과와 함께 비상장주식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