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고도원의 아침편지, 기쁜 마음으로 매일 아침을 기다리겠습니다"

진현권 2024. 7.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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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도 기쁜 마음으로 매일 아침을 기다리겠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이사장님은 과거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적도 있다"며 "저도 바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이 되었다. 매일 아침, '마음의 비타민'을 '아침편지'로 받게 되어 저의 아침도 달라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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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도전학교-아침편지문화재단 업무협약
"'마음의 비타민' 받게 돼 저의 아침도 달라질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충주에 있는 '아침편지문화재단'에 다녀왔다. 올해 계획하고 있는 '경기 재도전학교' 업무협약을 위해서다"라고 밝혔다./김동연 SNS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도 기쁜 마음으로 매일 아침을 기다리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충주는 제 고향인 음성 바로 옆이어서 고향과 다름 없는 곳이다. 그곳 충주에 있는 '아침편지문화재단'에 다녀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계획하고 있는 '경기 재도전학교' 업무협약을 위해서다. 금년에는 시범사업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앞으로 중장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이사장님은 과거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적도 있다"며 "저도 바로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족이 되었다. 매일 아침, '마음의 비타민'을 '아침편지'로 받게 되어 저의 아침도 달라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작가 고도원이 아침마다 이메일을 통해 전달하는 편지다. 편지의 내용은 시 또는 좋은 글귀를 인용해 설명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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