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응시율 61.6%···1.6만명 응시

전국 51개 시험장에서 일제 실시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27일 수험생들이 서울 관악구 한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인사혁신처가 국가공무원 7급 공개 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 응시율이 61.6%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7급 공개 채용 1차 필기 응시율은 2023년(62.5%) 이후 2년 연속 하락했다. 응시율은 2021년 63.5%에서 2022년 65.0%로 소폭 올랐다가 이후 2023년, 2024년 연속 감소했다.

이번 시험에는 응시 대상자 2만 6376명 중 1만 6255명이 응시했다.

7급 공개 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은 이날 전국 17개 시·도 51개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올해 시험으로 654명을 선발한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