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포항 ‘발칵’…이틀 연속 알몸男女 길거리 배회
김수연 2024. 7. 27. 15:39
한밤중 포항의 한 번화가에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는 여성과 남성이 잇따라 나타나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과 남구 상대동 일대에서 “옷을 다 벗은 여성이 걸어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던 여성 A씨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를 받은 A씨는 과다 노출 혐의로 범칙금 5만원을 부여하는 통고 처분을 받고 귀가 조치됐다.

그런데 지난 23일 이번엔 한 남성이 또 나체로 번화가를 배회하다 경찰에 현장 체포됐다. 이 남성은 신발도 신지 않은 알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2일에도 신발과 가방만 착용한 여성이 거리를 누비다 경찰에 붙잡혔다.
현행 경범죄 처벌법상 공공장소에서 지나치게 신체를 노출할 경우 1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통고 처분으로 범칙금을 내면 처벌받지 않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년 수입 20만원”…판자촌서 버틴 김무열, '글로벌 1위' 찍고 양양 4층 건물주
- 100만원이 억대가 된 ‘시간의 법칙’, 김숙·유준상·이광기가 증명한 투자법
- ‘54년 무관’ 일본 팀 구한 스물한 살 공격수…‘벤치 신세’ 김연경, 세계 최정상 찍고 구단주
- 166억 빌딩이 152억 되기까지…노홍철, 현금 2억 들고 강남 건물주 바꾼 계산법
- 지하철 벤치에서 시작된 27년, 지성이 매일 대본 밖에서 벌이는 ‘치열한 전투’
- ‘300만 조회수 소녀’부터 소진 남편까지…‘김부장’ 의외의 얼굴 3인
- 부모 이름 숨기고 성까지 바꿨다…실력으로 승부한 스타 2세들
- 판자촌 단칸방·연봉 20만원…김무열이 27년간 깎아낸 ‘어른의 무게’
- KBO ‘미친개’에서 MLB ‘웰컴송’으로… ‘써티 루키’ 송성문의 미소가 만든 기적
- 소지섭, 30년 전 수영 포기하고 기숙사 나선 이유…故 김성재가 바꾼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