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檢, 진짜 김 여사 가방 확보했나...면죄부 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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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가방 실물을 확보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부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쇼'가 아니냐며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검찰이 김 여사를 '황제 출장 조사'할 게 아니라 제대로 소환 조사해야 한다면서, 대통령과 여당도 떳떳하다면 '김건희 특검법'과 '국민권익위 명품가방 청문회'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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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가방 실물을 확보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부부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쇼'가 아니냐며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명품가방이 대통령실 청사 어디에 있느냐는 질의가 나왔지만, 대통령실 참모 누구도 답변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확보한 가방이 진짜인지 의문이 든다며 만약 다른 가방이라면 돌이킬 수 없는 국민적 저항을 초래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검찰이 김 여사를 '황제 출장 조사'할 게 아니라 제대로 소환 조사해야 한다면서, 대통령과 여당도 떳떳하다면 '김건희 특검법'과 '국민권익위 명품가방 청문회'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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