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던 비가 갑자기…두산전 앞둔 랜더스필드, 전면방수포 깔았다→관중 입장, 경기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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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개시 약 3시간을 앞두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폭우가 쏟아졌다.
비는 곧 그쳤지만 경기장에는 전면방수포가 설치된 상태다.
SSG가 6승 4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선 가운데, 4위 두산이 7위 SSG에 2.0경기 차로 쫓기는 중이다.
중위권 싸움에서 중요한 고비가 될 27일 경기인데 SSG 선수들이 야외 훈련을 계획대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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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경기 개시 약 3시간을 앞두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폭우가 쏟아졌다. 비는 곧 그쳤지만 경기장에는 전면방수포가 설치된 상태다.
27일 SSG 랜더스필드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시즌 11차전이 열린다. SSG가 6승 4패로 상대 전적에서 앞선 가운데, 4위 두산이 7위 SSG에 2.0경기 차로 쫓기는 중이다. 중위권 싸움에서 중요한 고비가 될 27일 경기인데 SSG 선수들이 야외 훈련을 계획대로 하지 못했다.
SSG 구단 측은 "오후 3시쯤까지 비가 쏟아졌다. 비구름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다"며 "선수들은 대부분 실내에서 훈련했다. 실내에서 타격 훈련을 했고, 야외에서는 캐치볼 정도만 했다"고 설명했다.
오후 3시 20분 현재 비는 내리지 않는다. 그라운드에는 전면 방수포가 그대로 남아있다. 그러운드 크루들이 방수포에 고인 빗물을 제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후 3시 45분부터 구름 사이로 햇볕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라운드크루들은 방수포를 정리하고 있다.
26일 경기에서는 SSG가 두산을 6-1로 꺾었다. SSG는 3연패에 빠지면서 5위 밖으로 밀려났다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5강 복귀를 바라본다. 두산은 2연패로 3위와 5위 사이에 놓였다. 3연패 중인 3위 삼성과 0.5경기 차 밖에 나지 않지만, 5위 NC 다이노스와도 1.0경기 차에 불과하다. 27일과 28일 경기 결과에 따라 SSG가 다시 5강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SSG는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우익수)-추신수(지명타자)-김민식(포수)-박성한(유격수)-오태곤(1루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로에니스 엘리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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