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로어 올림푸스', ‘만화계의 오스카’ 최초 아이즈너상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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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3년 연속 '만화계의 오스카상'인 미국 아이즈너상을 받았다.
26일(현지시간)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와 현지 만화 전문매체 팝버스 등에 따르면 '로어 올림푸스'가 올해 아이즈너상 최우수 웹코믹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7년 최우수 웹 코믹 부문이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수상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최우수 북미판 국제작품 아시아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정지훈 작가의 웹툰 '수평선'은 빈 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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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네이버웹툰 ‘로어 올림푸스’가 3년 연속 ‘만화계의 오스카상’인 미국 아이즈너상을 받았다.
26일(현지시간)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와 현지 만화 전문매체 팝버스 등에 따르면 ‘로어 올림푸스’가 올해 아이즈너상 최우수 웹코믹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2017년 최우수 웹 코믹 부문이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수상작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은 최근 1년간 연재된 온라인 만화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
‘로어 올림푸스’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등 그리스·로마 신화 속 신들의 이야기를 재해석했다. 네이버웹툰이 2018년 북미 아마추어 플랫폼인 캔버스에서 발굴했다.
올해 최우수 북미판 국제작품 아시아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정지훈 작가의 웹툰 ‘수평선’은 빈 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이즈너상은 미국 만화시장의 선구자인 윌 아이즈너의 이름을 따서 1988년 만든 시상식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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