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마음껏, 유감없이 기량 펼치길"…여야 응원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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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한목소리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올림픽을 위해 흘린 땀과 눈물의 값진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겠다"며 "선수 모두 후회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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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값진 노력 아름다운 결실 맺길"
민주당 "국민과 함께 손모아 응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여야가 한목소리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그동안 올림픽을 위해 흘린 땀과 눈물의 값진 노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겠다"며 "선수 모두 후회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국민과 함께 힘차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근대올림픽 창시자 쿠베르탱 남작은 '올림픽에서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데 있다'고 했다"며 "선수 각자가 인고의 시간을 견디며 흘린 땀, 그리고 앞으로 보여 줄 값진 투혼은 우리 국민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코로나 확산, 테러 위협 등 불안한 환경에 철저히 대비하고 무사히 경기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더불어민주당도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3년간 쌓아 올린 역량을 유감없이 펼치기를 국민과 함께 손모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활짝 열린 대회'라는 파리 올림픽의 슬로건대로 전세계인 모두에게 활짝 열린 인류의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인류의 화합과 평화,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날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17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은 21개 종목, 143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5개 이상, 종합순위 15위를 목표로 잡았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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