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에 경찰까지 들이받고 도주 시도한 1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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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몰다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낸 10대가 피해 차량 운전자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도주하려다 붙잡혔다.
27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양산 양주동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A 군이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
특히 A 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오히려 경찰관을 밀치고 오토바이로 들이받은 뒤 도주하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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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오토바이를 몰다 차량과 접촉 사고를 낸 10대가 피해 차량 운전자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도주하려다 붙잡혔다.
27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쯤 양산 양주동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10대 A 군이 맞은 편에서 오던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다.
그러나 A 군은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피해 차량 운전자를 오토바이로 들이받고 도주하려고 했다.
특히 A 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제지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오히려 경찰관을 밀치고 오토바이로 들이받은 뒤 도주하려고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피해 차량 운전자와 경찰관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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