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 여름을 뜨겁게 달굴 도전의 현장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 2024. 7.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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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익스트림 스포츠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여름, 경상남도 합천군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가 전국의 익스트림 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합천군과 합천군관광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1km 장애물 레이스 '킹 오브 더 합천'이 8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황강 모래사장에서 열린다.

올여름, 합천군에서 펼쳐질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는 스포츠와 자연, 축제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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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군이 익스트림 스포츠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올여름, 경상남도 합천군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가 전국의 익스트림 스포츠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합천군과 합천군관광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1km 장애물 레이스 ‘킹 오브 더 합천’이 8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황강 모래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합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익스트림&워터바캉스 축제’의 일환으로, 스포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극한의 도전을 경험하며, 황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 다양하고 도전적인 9가지 장애물 코스

레이스는 총 9가지의 다양한 장애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2m 높이의 목재 장벽을 넘는 월담점프, 그물 언덕을 넘는 그물언덕, 50kg의 중량물을 옮기는 중량극복, 구조물에 매달려 모래늪을 건너는 정글몽키, 6m 외줄로프를 건너는 외줄타기 등의 도전을 맞이한다. 또한, 합천의 쌀을 재배하고 남은 볏짚으로 만든 담장을 넘는 점핑점프, 그물 장애물을 헤쳐가는 그물포복, 단계별로 높아지는 장벽을 넘는 철의장막, 6m 높이를 올라가는 밧줄타기가 포함되어 있다.

◇ 풍성한 상금과 혜택

2024 ‘킹 오브 더 합천’은 개인전(남/여)과 단체전(4인 1조, 남3명+여1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으로, 이는 국내 장애물 레이스 경기 중 최대 규모다. 개인전 및 단체전 최고 기록자에게는 상금뿐 아니라 트로피, 우승모자 등이 수여된다. 또한,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기록증, 기념메달, 기념품 등의 선물이 주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 참가 및 관람 정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합천바캉스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예능형 래퍼 딘딘, EL7Z UP 예은, 스페이스A의 축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합천 바캉스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안전과 편의성에 만전을 기하다

‘킹 오브 더 합천’은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모든 장애물의 외관과 구조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였으며, 참가자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마쳤다.

올여름, 합천군에서 펼쳐질 ‘킹 오브 더 합천’ 장애물 레이스는 스포츠와 자연, 축제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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