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터널 공사 현장에서 50대 낙석 맞아 숨져
이현정 2024. 7. 27. 14:18
어제(26일) 오후 3시쯤 전남 무안군 호남고속철도 2단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낙석에 맞아 숨졌습니다.
A 씨는 발파 지점 지반을 강화하는 지보재를 설치하다가 천장에서 갑자기 흙더미가 떨어져 나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불러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A 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검찰, 명품가방 실물 확보...'신고의무 이행' 확인 방침
- [단독] 수감자 놓치더니 이번엔 '형기 남았는데' 석방
-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하마스 위협 영상 확산, 실체는?
- 후쿠오카발 인천행 티웨이항공, 15시간 40분 지연 출발
- "깁스하면 올림픽 출전 못 해"..손가락 절단한 호주 선수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90% 수익 '대박'..."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앵커리포트]
- "아이 둘 있는 성실한 선배"...시신 훼손 군 장교 신상 '일파만파'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과일"…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가짜였다
- 태도 바꾼 명태균의 '전략'?..."용산 향한 모종의 메시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