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아동학대 신고' 주호민, 버튜버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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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호민이 캐릭터 유튜버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주호민은 지난 6월6일 '퍼리펄'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를 본 팬들은 '주호민 응원한다', '힘내세요. 원하시는바 다 이루어지길', '영상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하다', '참 느리고도 빠른 1년이었다. 펄님 늘 평안해지시길, 무탈하시기를 기도한다.'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또 주호민은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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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주호민이 캐릭터 유튜버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주호민은 지난 6월6일 '퍼리펄'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해당 채널의 영상에서 그는 음성 변조를 사용해 가상의 캐릭터 필터를 씌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를 본 팬들은 '주호민 응원한다', '힘내세요. 원하시는바 다 이루어지길', '영상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하다', '참 느리고도 빠른 1년이었다. 펄님 늘 평안해지시길, 무탈하시기를 기도한다.' 등의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 2022년 9월 자폐증 증상이 있는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주호민 측은 아들 가방에 몰래 넣은 녹음기를 통해 정황을 파악했고, 아동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다며 신고했다.
재판부는 A 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 형에 대한 선고를 유예했다. 이에 A 씨는 즉각 항소를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타의에 의해 특수교사의 꿈을 잃고 싶지 않았다. 장애 아동 학부모가 녹음했다는 점이 고려돼 대법원의 판례와 다르게 예외적으로 불법녹음이 인정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주호민은 "피고인이 항소하고, 검사 측에서 항소해서 2심 진행될 것 같다. 2심은 1심처럼 오래 걸리진 않는데 기일이 잡히는데 오래 걸린다고 한다. 1심에서 제출된 증거만으로 다툰다고 한다. 대법원까지 갈 확률은 좀 높지 않나"고 밝혔다.
또 주호민은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수사 중이라고 경찰서에서 문자가 가끔 온다. 악플러 예시는 되게 심하다. 너무 심해서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다. 고소당한 사람이 고소당하는진 모르고 아직도 달고 있는 사람이 있더라. 아직 연락이 안 와서 그런가 보다.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잘 받으셔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복귀 방송을 통해 통풍 재발 등 건강 상태도 좋지 못하다고 털어놔 안타까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최근에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TEN' 1기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물론, 장예원, 김소혜, 침착맨, 박문성, 윤태진과 함께 근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주호민은 본체 모습으로 꾸준히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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