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48㎏ 감량한 英 여성의 비결…'이것' 중요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1년 만에 48㎏ 감량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에서 슬레이터는 2023년 1월 약 115㎏이었던 자기 몸을 보여준 후 날씬한 몸매로 변한 12개월 뒤 모습을 이어 붙여 극적인 대비를 보여줬다.
슬레이터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12개월 만에 115㎏에서 67㎏으로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일관성'이었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1년 만에 48㎏ 감량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중동부 노샘프턴셔에 살고 있는 밀리 슬레이터는 지난 1일 틱톡에 믿기지 않는 다이어트 전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슬레이터는 2023년 1월 약 115㎏이었던 자기 몸을 보여준 후 날씬한 몸매로 변한 12개월 뒤 모습을 이어 붙여 극적인 대비를 보여줬다. 현재 그의 몸무게는 67㎏이다.
이 영상은 27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43만2500회 이상을 기록하고, 5만3200회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슬레이터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12개월 만에 115㎏에서 67㎏으로 감량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일관성'이었다"라고 밝혔다.
슬레이터는 헬스장에 등록한 뒤 일주일에 여섯 번은 근력 운동(웨이트 트레이닝)과 함께 최대한 많이 걷고, 경사도를 높인 트레드밀 걷기를 하면서 목표를 달성했다. 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며 열량(칼로리) 관리에도 신경 썼다. 하루 열량 150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초콜릿 등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가리지 않았다.
슬레이터는 "트레드밀 경사를 높여 걷기를 시작한 후 웨이트 트레이닝에 들어갔는데, 이것이 헬스장에서의 운동을 덜 지루하게 만들었다. 지난 1년 반 동안 훈련법은 많이 달라졌지만 경사도 높여 걷기는 꾸준히 실천했다. 왜냐하면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문 트레이너 알라스데어 니콜은 "체중 감량은 몇 주 만에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관성이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신체가 점차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체중이 감소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39세 사망…경찰 "유서 발견 돼"(종합2보)
- 김나정 "필리핀서 마약 투약 자수…제발 도와달라"
- "생명보험 가입만 수십개"…김병만, 전처 폭행 부인
- 집들이 온 절친 남편이 한 짓…홈캠에 찍힌 충격 장면(영상)
- 돌아가는데 뒤통수 가격…가라테 경기하던 초등생 '사지마비'
-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선수 자격 일시 회복
- "이빨 9개 빠졌다"…오징어 게임 감독 부담감 고백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꽃뱀 트라우마' 고치나
- 18년간 하복부 통증…의사가 떨어뜨린 '주삿바늘'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