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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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21개 회원국 전원 동의로 이같이 결정됐습니다.
앞서 강제노역 사실이 포함된 전체 역사를 광산 현장에 반영하는 문제를 두고 한일 양국이 잠정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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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21개 회원국 전원 동의로 이같이 결정됐습니다.
앞서 강제노역 사실이 포함된 전체 역사를 광산 현장에 반영하는 문제를 두고 한일 양국이 잠정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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