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건물주' 유재석 "주식 절대 안해…은행 저축만" 왜?

김가영 2024. 7. 27.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0억 건물주' 유재석이 투자 보다는 저축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의 첫 콘텐츠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석진은 "(주식)정보를 듣는데 혼자 성공하기 싫으니 친구들한테 얘길 한다. 김용만은 산다. 유재석은 절대 안산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나는 계속 저축을 했다"라고 말했고 조동아리 멤버들은 "은행이자 2.1%에 돈만 넣어 놓은 애"라고 표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0억 건물주’ 유재석이 투자 보다는 저축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의 첫 콘텐츠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우리가 한참 돈을 벌 때 부동산을 했으면 어땠을까. 그런데 주식을 했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주식)정보를 듣는데 혼자 성공하기 싫으니 친구들한테 얘길 한다. 김용만은 산다. 유재석은 절대 안산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모르는 곳을 왜 사느냐.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보면 ‘그게 뭐가 중요하니’라고 한다”라고 웃었다.

유재석은 “나는 계속 저축을 했다”라고 말했고 조동아리 멤버들은 “은행이자 2.1%에 돈만 넣어 놓은 애”라고 표현했다.

김수용은 “우리가 사면 대표가 구속되고 허위 공시, 상장폐지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멤버들은 김용만이 다양한 사업을 했다며 “재석이는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내 주변에 형들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이러면 안되겠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와 건물을 현금?200억 원에 매입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