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제외 전역 폭염경보 "온열 질환 주의하세요"

서주영 기자 2024. 7.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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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지역을 제외한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27일 오전 10시에 기해 충북 괴산, 영동, 제천, 음성, 단양, 증평 6곳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일 최고체감온도는 옥천 34.7도, 영동 34도, 진천 33.9도, 괴산 33.9도, 청주 33.6도, 단양 33.2도, 음성 34.3도, 충주 33.6도, 제천 32.7도, 보은 33.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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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보은 지역을 제외한 충북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지청은 27일 오전 10시에 기해 충북 괴산, 영동, 제천, 음성, 단양, 증평 6곳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일 최고체감온도는 옥천 34.7도, 영동 34도, 진천 33.9도, 괴산 33.9도, 청주 33.6도, 단양 33.2도, 음성 34.3도, 충주 33.6도, 제천 32.7도, 보은 33.3도 등이다.

앞서 충북에는 지난 24일 청주, 옥천, 충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26일엔 진천으로 확대됐다.

지난해는 청주, 진천, 음성, 증평에서 7월27일 처음 발효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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