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달천 도시재생 '생활 SOC 복합시설' 문 열었다

이병찬 기자 2024. 7.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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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달천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생활 SOC 복합시설이 개관했다.

시와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27일 생활 SOC 복합시설에서 개최한 위수탁 협약식과 개관식에는 마을 주민과 정관계 인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달천동 지역 주민들은 지난 2년 동안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협동조합을 창립하는 등 생활 SOC 복합시설 운영을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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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규모, 협동조합이 수탁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할 것"
충주 달천동 생활 SOC 복합시설 개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달천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조성한 생활 SOC 복합시설이 개관했다.

시와 달래강 마을 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27일 생활 SOC 복합시설에서 개최한 위수탁 협약식과 개관식에는 마을 주민과 정관계 인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0년 착공한 이 복합시설은 연면적 1722㎡, 지상 4층 규모다. 협동조합은 카페, 북카페, 세미나실, VR실, 체육실 등을 수탁 운영하게 된다.

충주 지역 최대 크기인 VR실은 충주의 대표 명소 미디어 영상과 100여 개의 VR 터치 게임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달천동 지역 주민들은 지난 2년 동안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협동조합을 창립하는 등 생활 SOC 복합시설 운영을 준비해 왔다.

협동조합 허옥 이사장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면서 "달천 생활 SOC 복합시설을 충주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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