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소원면 산 중턱서 차량 화재…60대 사망

최형욱 기자 2024. 7. 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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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 56분께 충남 태안 소원면 의항리 한 산 중턱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차 안에선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결국 숨졌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주민으로부터 "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소방차 8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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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소원면 의항리 차량 화재 현장. (태안소방서 제공) / 뉴스1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26일 오후 6시 56분께 충남 태안 소원면 의항리 한 산 중턱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차 안에선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결국 숨졌다.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주민으로부터 "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소방차 8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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