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김하성, 이틀 연속 안타 2개…타율 0.229
이성훈 기자 2024. 7. 27. 13:24
▲ 내야 안타 치고 고통 호소하는 김하성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했습니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9로 높아졌습니다.
김하성은 팀이 1대 0으로 뒤진 3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쪽 내야안타로 출루했습니다.
김하성은 2대 0 뒤진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전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김하성은 6회에는 좌익수 뜬 공, 9회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샌디에이고는 4대 4 동점이던 9회초에 나온 주릭슨 프로파의 결승 투런 홈런으로 6대 4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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