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사 국시 실기시험 364명 지원…응시율 11%
임광빈 2024. 7. 27. 13:21
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율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겨, 내년 신규 의사 배출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어제(26일) 오후 6시까지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천여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등 추가 인원을 더한 약 3천200여명이 응시 대상 인원이었지만, 전체 응시율은 11.4%에 그쳤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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