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대참사..박수홍♥김다예, 뜬금 불륜설 휩싸일 뻔 [Oh!쎈 이슈]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다예가 동명이인을 확인하지 않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강력하게 경고했다.

김다예는 27일 “저는 그분이 아니에요. 대체 언제까지. 동명이인일 경우 제대로 확인하고 개시해주세요. 제발!”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다예가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박수홍과 김다예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김다예가 임신을 하면서 예비 아빠가 된 박수홍이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전한 SNS는 박수홍과 그의 아내 일반인 김다예가 아닌 배우 김다예의 사진을 사용했다. 동명이인인 만큼 헷갈릴 순 있지만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이기에 제대로 된 확인이 필요했다. 하지만 배우 김다예의 사진을 쓰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김다예는 “너무하다 정말. 아직까지도”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김다예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뒤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악몽선생’, ‘두 여자의 방’, ‘나는 주인공이다’, ‘아버지가 이상해’,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의문의 일승’,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