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술 약속 있으면 차 두고 나간다"

이한듬 기자 2024. 7. 27. 1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현재는 술 약속이 있으면 차를 두고 나간다고 말했다.

이날 김상혁은 "운전면허 정지 풀렸냐"는 장동민의 질문에 "풀린 지가 벌써 한 10년이 넘었다"고 답했다.

장동민이 "이제 술 마시면 운전 안 하잖아"라고 묻자 김상혁은 "안 한다. 술 약속 있으면 차를 두고 간다. 혹시나 '내가 또 그러지 않을까?' 자신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김상혁의 대리운전’ 캡처
과거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현재는 술 약속이 있으면 차를 두고 나간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지난 25일 유튜브 웹예능 '김상혁의 대리운전'에 개그맨 장동민을 손님으로 초대했다.

이날 김상혁은 "운전면허 정지 풀렸냐"는 장동민의 질문에 "풀린 지가 벌써 한 10년이 넘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대한민국 참 살기 좋은 나라"라고 꼬집었다.

장동민이 "이제 술 마시면 운전 안 하잖아"라고 묻자 김상혁은 "안 한다. 술 약속 있으면 차를 두고 간다. 혹시나 '내가 또 그러지 않을까?' 자신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앞서 김상혁은 지난 2005년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라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