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 국제교류단 "경남 탐방 4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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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경남을 찾았다.
경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8월 경남 청소년 교류단을 일본 오카야마현에 보냈고, 올해는 일본 오카야마현 교류단이 답방으로 경남에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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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소년 만나 소통의 시간, 글로벌 역량 강화"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일본 오카야마현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경남을 찾았다.
경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의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8월 경남 청소년 교류단을 일본 오카야마현에 보냈고, 올해는 일본 오카야마현 교류단이 답방으로 경남에 온 것이다.
청소년 20명,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오카야마현 국제교류단은 경남의 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 유적지 방문, 남해안 해양 레포츠, 사천 바다케이블카, 홈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경남의 청소년들과 만나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오카야마현 국제교류단을 도청으로 초청해 공식 환영회를 진행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이번 일본 오카야마현과의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경상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오카야마현 도가와 마유미 단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동시에 국제적 감각을 익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도는 1999년부터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베트남 동나이성, 일본 오카야마현 등 자매결연 도시와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19일에는 베트남 동나이성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경남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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