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한국 선수단 소개 실수, 깊이 사과"…SNS 계정에 사과
이지현 기자 2024. 7. 27. 12:49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사과했습니다.
IOC는 오늘(27일) SNS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입장 당시 장내 아나운서는 한국을 프랑스어로 'Republiquepopulaire democratique de coree', 영어로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각각 불어와 영어로 '북한'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부는 IOC에 유감을 표명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과문은 IOC 한국어 계정에만 올라왔습니다. 영문으로 운영되는 IOC 공식 SNS에는 사과문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IOC는 오늘(27일) SNS 한국어 서비스 계정을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입장 당시 장내 아나운서는 한국을 프랑스어로 'Republiquepopulaire democratique de coree', 영어로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라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각각 불어와 영어로 '북한'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 문화체육관광부는 IOC에 유감을 표명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과문은 IOC 한국어 계정에만 올라왔습니다. 영문으로 운영되는 IOC 공식 SNS에는 사과문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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