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주말 장악할 카타르시스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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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후 본격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은 지난 26일 16만 462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52만 80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일 개봉 첫날부터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청불) 영화 중 최고 스코어로 시작했으며, 3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하며 줄곧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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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후 본격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은 지난 26일 16만 462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52만 802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4일 개봉 첫날부터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청불) 영화 중 최고 스코어로 시작했으며, 3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하며 줄곧 1위다. 이번 주말 역시 이변 없이 톱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스코어 기록에 들어설 태세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애초 두 주인공 모두 마블이 만들어낸 캐릭터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한 세계에서 만난다는 취지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뒤를 이어 2위는 '슈퍼배드5'로 6만 5083명의 관객이 들어 누적관객수 29만 6980명으로 나타났다.3위는 '탈주'로 4만 2352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211만 6971명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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