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우즈벡서 디자인 한류 선도

김한길 기자 2024. 7. 27.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기치로 출발한 16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회장 장용선)가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문화기술진흥원(강정진 학회장)과 공동 주관으로 국제학술대회 IICCC 2024와 2024 VIDAK : [korea]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과 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다이내믹 korea와 청계천을 비롯해 한국 관련 이미지로 벽면이 채워져 있는 특별한 1층 로비와 제2전시실 공간에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용선 VIDAK 회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대학 부총장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기치로 출발한 16대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회장 장용선)가 우즈베키스탄에서 국제문화기술진흥원(강정진 학회장)과 공동 주관으로 국제학술대회 IICCC 2024와 2024 VIDAK : [korea]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과 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다이내믹 korea와 청계천을 비롯해 한국 관련 이미지로 벽면이 채워져 있는 특별한 1층 로비와 제2전시실 공간에서 진행된다. 주제가 'Korea'이기에 더 많은 의미가 있으며, 전시 후 전시 작품을 타슈켄트 공과 대학에 기증하기로 했다. 교류와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전시 작품들은 대학생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홍보된다. 이번 전시는 황만석 강남스타일 작가를 비롯해 세계 40여개국의 세계적 디자인 아티스트분들이 참여했다.

VIDAK 30주년 korea 국제교류전 포스터


우즈베키스탄은 구소련으로부터 강제로 이주당한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협회가 나서서 먼 타국에서 디자인 한류를 선도하고, 콘텐츠 이익금을 독립 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에 동참해 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도하며, 중소기업에 디자인콘텐츠를 제공해 K-디자인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의 다양한 활동에 응원이 쏟아진다.

한편 '2024 VIDAK : [korea]3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Exchange Exhibition'는 (주)시공테크, (주)인테크디자인, (주)아톰커뮤니케이션즈, (주)오스템임플란트, ㈜에쓰오일, (주)연선플러스, (주)오베리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회원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