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농민가족한마당, 진주수곡농협서 '소통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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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주최 진주시농민회 주관 2024 부산경남농민가족한마당 행사가 27일 오전 진주수곡농협 딸기공동선별장에서 농민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경남연맹 조병옥 의장의 대회사,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의 격려사 등 기념식에 이어 어울림한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원 간 교류와 화합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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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홍정명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주최 진주시농민회 주관 2024 부산경남농민가족한마당 행사가 27일 오전 진주수곡농협 딸기공동선별장에서 농민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경남연맹 조병옥 의장의 대회사,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의 격려사 등 기념식에 이어 어울림한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회원 간 교류와 화합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영상 축사에서 "농촌을 지키며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계시는 농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은 1990년 설립 이래 34년간 식량 주권 및 농민의 권리와 복지 실현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4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을 통해 후반기 도정 운영 방향 핵심 가치인 복지, 동행, 희망의 농업 분야 실현을 위해 10년간 54개 사업에 3조2994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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