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의 7월이 끝나간다...고우석, 2경기 연속 무실점-최고 구속 95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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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두 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했다.
고우석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블루 와후 스타디움에서 열린 빌록시 슈커스(밀워키 브루어스 더블A)와 홈경기 팀이 8-3으로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지난 25일 같은 팀을 상대로 1이닝 무실점 기록한데 이어 이날 경기도 무실점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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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이 두 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했다.
고우석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블루 와후 스타디움에서 열린 빌록시 슈커스(밀워키 브루어스 더블A)와 홈경기 팀이 8-3으로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지난 25일 같은 팀을 상대로 1이닝 무실점 기록한데 이어 이날 경기도 무실점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했다.
강등 이후에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세 차례 등판에서 2 2/3이닝 8실점(7자책)으로 주춤했던 그다.
그러나 두 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하며 반등하는 모습 보여줬다. 펜사콜라 합류 이후 평균자책점은 13.50이 됐다.
고우석은 첫 타자 카를로스 D. 로드리게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다리엔 밀러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1아웃을 만들었다.
이어진 브록 윌켄과 승부 0-2 카운트에서 꽉찬 패스트볼로 루킹삼진을 뺏었다. 구단 중계 화면 기준으로 이 공이 95마일까지 찍혔다.
마지막으로 코너 스캇을 2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펜사콜라는 이날 경기 8-4로 이겼다.
[볼티모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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