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프로미스나인 "새 앨범, 우리의 터닝포인트 됐으면" [화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닮은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청순하고 세련된 ‘서머퀸’ 매력을 뽐냈다. 이들은 흰 티에 데님팬츠, 러블리한 화이트톤 착장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마치 친구들과 휴가를 즐기듯 편안한 무드에서 순수한 매력의 화보를 완성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싱글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으로 컴백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밝혔다. 이새롬은 "작년 프로미스나인은 꽃이 만발하기 전 개화기였다. 컴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다진 지금은 꽃망울들이 기지개를 켜듯 피어났다"라며 "이번 컴백으로 플로버(flover. 팬덤명)와 대중에게 만개한 여덟 송이의 꽃다발을 선물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끌어올렸다. 박지원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과 퍼포먼스를 고민했다"라며 "타이틀곡 후렴에 시원한 가창력을 더하기 위해 여러 번 녹음했다. 그 과정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 기뻤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노지선은 "프로미스나인의 터닝포인트 같은 앨범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고, 송하영은 컴백 준비로 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어도 "침대 위에 누울 때 평소보다 더 뿌듯한 감정과 행복한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청순한 매력이 담긴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