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CPKC 여자오픈 2R서 공동 2위…선두와 한 타 차

이재상 기자 2024. 7. 27.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단독 선두 로런 코글린(미국·6언더파 138타)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했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릴리아 부(미국)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두는 이틀 연속 코글린…최혜진은 공동 7위
CPKC 여자오픈 2라운드에 2위에 자리한 유해란.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 그레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단독 선두 로런 코글린(미국·6언더파 138타)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했던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릴리아 부(미국)가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첫날 선전했던 최혜진(25·롯데)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로즈 장(미국)과 공동 7위(2언더파 142타) 그룹을 형성했다.

임진희(26·안강건설), 신지은(32·한화) 등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 15위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