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동기 박정민·변요한, 에너지·열정多..나도 열심히 할걸 후회"[핑계고]

허지형 기자 2024. 7. 27.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지연이 대학교 동기인 배우 박정민, 변요한을 언급했다.

이날 한예종 출신 임지연은 "09학번 동기로 박정민, 변요한이 있다"라며 "요한이 오빠는 기억이 많다. 같은 반이기도 했고 꽤 연기 장면을 많이 맞춰봤다. 그때도 워낙 연기도 잘하고 에너지도 많은 사람이었다. 저는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배우 임지연이 대학교 동기인 배우 박정민, 변요한을 언급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인연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게스트로 영화 '리볼버' 주역 전도연, 임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예종 출신 임지연은 "09학번 동기로 박정민, 변요한이 있다"라며 "요한이 오빠는 기억이 많다. 같은 반이기도 했고 꽤 연기 장면을 많이 맞춰봤다. 그때도 워낙 연기도 잘하고 에너지도 많은 사람이었다. 저는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민에 대해서는 "진짜 똑똑하고 글 잘 쓰고, 그때도 저희끼리 하는 연극 연출도 하고 그랬다. 열정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임지연은 "대학교 때 생활을 열심히 안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훈련들이나 같이 만들었던 작업들이 너무 도움도 많이 되고 그때만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안 했나 싶다"라며 "그때 되게 자유로웠다. 자유로움이 곧 연기라고 생각했다. 한예종 연극원이니까 자유로워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틀에 박혀서 신을 준비하는 거를 어린 나이에 연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자유롭게 경험해야 되는 줄 알았다. 정민, 요한 오빠처럼 열심히 할 걸 그랬다. 그분들은 진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