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키워줘…근육 말고 콘서트 '규모'

이유민 기자 2024. 7.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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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귀여운 근육을 자랑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월드투어를 다니는 중이며 이번에는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PD는 "이번에는 규모를 엄청나게 키워서 왔다"고 하자 아이유는 "근육이요?"라며 '규모'를 '근육'으로 잘못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아 규모요? 근육을 키워서 왔다는 줄 알았다. 근육이 조금 붙긴 했다"며 팔을 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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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아이유가 귀여운 근육을 자랑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내가 말이야! 자카르타에서 용을 만났는데 말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월드투어를 다니는 중이며 이번에는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한다고 말했다.

공연 당일 되자 그는 지난 마지막 월드 투어 때 자카르타가 마지막 공연이었는데, 기억 나냐는 PD의 물음에 "막공(마지막 공연)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팬들이) 파란 머리에 똥머리 가면을 쓰셨다. 기억난다. 시간 참 빠르다"며 그때를 회상했다.

그러자 PD는 "이번에는 규모를 엄청나게 키워서 왔다"고 하자 아이유는 "근육이요?"라며 '규모'를 '근육'으로 잘못 알아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아 규모요? 근육을 키워서 왔다는 줄 알았다. 근육이 조금 붙긴 했다"며 팔을 들어 보였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 화면 캡처.

이어서 그는 "근육 잘 나오냐. 근육이 중요하다"며 팔 근육을 자랑하자 PD는 "알 보여. 알 보여"라며 맞장구를 쳤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월 미니 6집을 발매하고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다니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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