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의 반격X정문성 배신? 제작진이 밝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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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가 후반부에 돌입, 신하균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어떤 전개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신차일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후반부에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감사합니다'의 전반부가 사건 해결에 좀 더 집중했다면, 후반부에서는 이에 더해 JU건설 내부 인물들의 대결 구도와 감정선, 관계 변화가 좀 더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분명 신차일에게 큰 위기를 가져올 것이고, 누군가는 신차일과 든든한 팀워크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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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감사합니다'가 후반부에 돌입, 신하균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어떤 전개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12부작)가 27일 7회 방송으로 후반부에 돌입한다. 앞서 6회까지 신차일(신하균)의 감사 활약상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 3.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6회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감사합니다'는 회사 갉아먹는 쥐새끼들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앞서 6회까지 JU건설 감사팀 감사팀장 신차일이 회사의 횡령, 비리, 사건사고 등을 감사하며 회사를 위기에 빠트리는 이들을 통쾌하게 소탕했다.
이 과정에서 신차일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이 후반부에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크게 신차일과 그의 직장상사인 황대웅(진구)의 갈등 전개와 황세웅(정문성), 윤서진(조아람)이 신차일의 조력자가 될지 위협하는 인물이 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감사합니다' 제작진이 아이즈(IZE)에 답을 전했다.
먼저, 제작진은 신차일이 황대웅을 향해 어떤 반격이 있을지에 대해 "신차일은 직장상사인 황대웅이 자신을 견제한다고 해서 반격을 생각하는 인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우호적이든 적대적이든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공정함을 유지하려고 하는 인물이고 그것이 시청자들이 응원하는 신차일의 매력이라고 생각된다"라면서 "대웅이 아무리 으르렁거려도 차일은 자신의 원칙만을 향해 움직이며 오히려 그런 대웅을 무시하곤 했는데, 앞으로 펼쳐나갈 이야기 가운데 신차일이 포착한 비리, 사건사고에 황대웅이 관련되어있다면 당연히 끝까지 조사하고 팽팽하게 맞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많은 분들이 신차일과 황대웅의 혐관 케미를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극과극의 상반된 캐릭터이지만 집요함만큼은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구도로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5회, 6회에서 신차일을 향한 황세웅, 윤서진의 시선이 묘하게 흔들렸다. 두 인물이 신차일을 조력할지, 배신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 상황. 특히 황세웅은 신차일을 JU건설 감사팀장으로 불러온 인물이다. 극 초반 신차일을 조력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서진은 신차일의 감사팀원으로 그의 업무지시를 따르지만, '신뢰'라고 할수는 없었다. 또한 "삼촌"으로 부르는 황대웅과 관계성 때문에 신차일의 조력자가 될지도 미지수였다.
이에 제작진은 "'감사합니다'의 전반부가 사건 해결에 좀 더 집중했다면, 후반부에서는 이에 더해 JU건설 내부 인물들의 대결 구도와 감정선, 관계 변화가 좀 더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분명 신차일에게 큰 위기를 가져올 것이고, 누군가는 신차일과 든든한 팀워크를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또 "회사의 경영권을 두고 갈등하는 사장 황세웅과 부사장 황대웅 그리고 의식을 회복중인 전사장 황건웅(이도엽), 신차일을 닮아가려 애쓰며 성장통을 겪고있는 구한수와, 신차일과 황대웅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윤서진까지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관계성과 갈등의 양상들이 펼쳐지니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차일이 JU건설의 쥐새끼들을 잡아내고 비리를 척결하는 미션을 잘 완수할 수 있을지 응원하며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회를 거듭하면서 긴장감 있고, 통쾌한 한 방을 선사 중인 '감사합니다'. 반전을 추리하는 재미를 더하면서 후반 전개를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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