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파 몰아친 존 람..LIV골프 UK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존 람(스페인)이 LIV 골프 UK(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개인전 선두에 나섰다.
람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스터의 JCB 골프 &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화끈한 플레이로 8언더파 63타를 때려 공동 2위인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와 앤디 오글트리(미국)를 2타 차로 앞섰다.
람이 이날 기록한 63타는 LIV골프 이적후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존 람(스페인)이 LIV 골프 UK(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개인전 선두에 나섰다.
람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스터의 JCB 골프 &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화끈한 플레이로 8언더파 63타를 때려 공동 2위인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와 앤디 오글트리(미국)를 2타 차로 앞섰다.
람이 이날 기록한 63타는 LIV골프 이적후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람은 지난 6월 LIV골프 내시빌 2라운드에도 63타를 친 적이 있다. PGA투어에서 11승(메이저 2승 포함)을 거둔 람은 아직 LIV 골프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 디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른 람은 경기 후 "오늘은 샷과 퍼트 모두 잘된 하루였다"며 "오늘처럼만 친다면 하나게 힘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은 5언더파 66타로 티렐 해튼(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4언더파 67타로 매튜 울프(미국) 등과 함께 공동 6위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는 1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29위에 올랐으나 앤서니 김(미국)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잰더 셔플리 디오픈 역전우승..임성재는 공동 7위
- [그늘집에서] 황당한 대리 응시 응징한 KPGA 상벌위..박수 받아야
- 임성재 세계랭킹 18위로 두 계단 상승..김주형은 20위
- 박성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복귀전..손목부상 완쾌
- [남화영의 골프장 인문학 48] 디오픈 첫 개최지 프레스트윅
- “주 28회 이상 성관계”…‘아내 4명·여친 2명’인 일본男, “자녀 54명이 꿈”
- 정몽규 회장 '해외출장' 22일 국정감사 불출석…24일 하루만 출석
- 檢,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김여사만 피해자”
- 최동석 "정서적 바람" vs 박지윤 "의처증"…이혼 전말 카톡 공개
- '샵' 이지혜·서지영 만났다…"불화설 사실이지만 오래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