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언더파 몰아친 존 람..LIV골프 UK 선두

2024. 7. 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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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람(스페인)이 LIV 골프 UK(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개인전 선두에 나섰다.

람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스터의 JCB 골프 &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화끈한 플레이로 8언더파 63타를 때려 공동 2위인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와 앤디 오글트리(미국)를 2타 차로 앞섰다.

람이 이날 기록한 63타는 LIV골프 이적후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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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존 람. [사진=LIV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존 람(스페인)이 LIV 골프 UK(총상금 2500만 달러) 첫날 개인전 선두에 나섰다.

람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로스터의 JCB 골프 &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쓸어 담는 화끈한 플레이로 8언더파 63타를 때려 공동 2위인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와 앤디 오글트리(미국)를 2타 차로 앞섰다.

람이 이날 기록한 63타는 LIV골프 이적후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이다. 람은 지난 6월 LIV골프 내시빌 2라운드에도 63타를 친 적이 있다. PGA투어에서 11승(메이저 2승 포함)을 거둔 람은 아직 LIV 골프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주 디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른 람은 경기 후 "오늘은 샷과 퍼트 모두 잘된 하루였다"며 "오늘처럼만 친다면 하나게 힘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캐머런 스미스(호주)은 5언더파 66타로 티렐 해튼(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4언더파 67타로 매튜 울프(미국) 등과 함께 공동 6위다.

교포 선수 케빈 나(미국)는 1언더파 70타를 기록해 공동 29위에 올랐으나 앤서니 김(미국)은 5오버파 76타로 공동 5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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