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후', 英 오피셜 싱글 차트 4위… 자체 최고 순위

이한듬 기자 2024. 7. 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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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영국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오피셜 싱글 차트 4위에 진입했다.

이는 솔로곡 기준 지민의 통산 6번째 차트인이자 자체 최고 순위다.

솔로 앨범 기준 지민이 이 차트에 자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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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 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영국 음악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오피셜 싱글 차트 4위에 진입했다. 이는 솔로곡 기준 지민의 통산 6번째 차트인이자 자체 최고 순위다.

'후'는 '싱글 세일즈', '싱글 다운로드', '피지컬 싱글 세일즈' 등 세부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뮤즈'는 오피셜 앨범 차트 56위에 랭크됐다. 솔로 앨범 기준 지민이 이 차트에 자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후'는 지난 26일 발표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7월 19~25일)에서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2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3일 연속(23~25일 자) 1위를 지키며 굳건한 인기를 자랑했다.

'뮤즈'는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3위에 올랐다. 이 음반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8개 국가/지역의 '위클리 톱 앨범' 1위에 포진했고 총 19개 국가/지역 '위클리 톱 앨범'의 10위권에 안착했다.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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