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수도권·강원영서에 많은 비…체감온도 최고 '35도'[다음주 날씨]

조성하 기자 2024. 7. 27.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주(29~8월4일)는 초반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3~29도, 낮 기온은 29~36도로 평년(최저기온 23~25도, 최고기온 29~3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음 주 월요일(29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를 오르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저 23~29도, 최고 29~36도
최고체감온도 33~35도 내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강한 소나기가 내린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역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비를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7.2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다음 주(29~8월4일)는 초반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3~29도, 낮 기온은 29~36도로 평년(최저기온 23~25도, 최고기온 29~3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음 주 월요일(29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를 오르내리겠다.

화요일(30일)부터 목요일(1일)에는 중부전선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비가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25~28도, 낮 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금요일(2일)부터 일요일(4일)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이번 예보기간 동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26도, 춘천 24~25도, 대전 25~26도, 광주 24~26도, 대구 25~27도, 부산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32도, 인천 29~30도, 춘천 31~32도, 대전 32도, 광주 31~34도, 대구 34~36도, 부산 31~32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