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보요원 신상유출 정황…북한 등지로 유출가능성 수사

안채린 2024. 7.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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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요원들의 정보가 외부로 흘러 나간 정황이 포착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정보요원들의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이 유출됐다는 단서를 확인한 뒤, 해당 내용이 북한 또는 제3국으로 넘어갔을 가능성 등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사령부는 국군의 해외, 대북 군사 정보 수집을 담당하는 첩보부대입니다.

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세부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정보요원 #개인정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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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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