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사 실기 국시 364명 지원...전체의 11%만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36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22일부터 어제까지 내년도 의사 국시 실기시험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36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시 대상은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 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등 추가 인원을 더한 3,200여 명이지만, 이 가운데 11%가량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 360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22일부터 어제까지 내년도 의사 국시 실기시험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36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응시 대상은 의대 본과 4학년 학생 3,000여 명과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등 추가 인원을 더한 3,200여 명이지만, 이 가운데 11%가량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개월째 수업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의대생들이 국시마저 응시하지 않으면서 내년에 배출될 신규 의사가 극히 소수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수련병원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이 소수에 불과한 데다 사직 전공의들이 하반기에 전공의 모집에도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의료 인력 공백 장기화가 예상됩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검찰, 명품가방 실물 확보...'신고의무 이행' 확인 방침
- [단독] 수감자 놓치더니 이번엔 '형기 남았는데' 석방
-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하마스 위협 영상 확산, 실체는?
- 후쿠오카발 인천행 티웨이항공, 15시간 40분 지연 출발
- "깁스하면 올림픽 출전 못 해"..손가락 절단한 호주 선수
- [단독] '800명 대화방'에 뿌려진 개인 정보...범죄조직 뺨치는 '불법 추심'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속보] 대법원, '후원금 횡령' 윤미향 전 의원, 유죄 확정
- 故송재림, 日 사생팬에 괴롭힘 당했나...계정 삭제 후 잠적